낫싱폰 유저가 되었다는건...

2024. 3. 22. 12:39IT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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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자투라던가 존댓말이 아닌 반말로 할 예정이니 참고 부탁(합니다.)!!!!

 

방학을 하고 Nothing Phone (1) (이하 NP1)샀다.

그리고 NP1에 대한 글도 블로그에 작성했다.

 

Nothing phone (1)을 27만원주고 샀다.

박스는 충전선이 없는 제품을 사왔습니다. 이 제품은 Oneplus 창업자였던 Carl Pei가 창업한 회사 Nothing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스마트폰입니다. 2022년 07월 12일 공개된 폰입니다. 케이스는 미개봉1

yuns-log.tistory.com

거진 두달을 사용하면서 불안함도 있었고 기대도 있었다. 

그리고 행복했다.

나도 그들 (잇섭등 유명 유튜버)처럼 테덕(테크덕후를 줄인말)들만 쓴다는 홍대병 ㄸ관종폰 낫싱을 사다니! 행복했다.

그리고 잇섭이 2를 리뷰했다는거 보고 못참고 질렀...긴 용돈이 부족해서 지를 수 없었고 갖고싶다고 지름신 *까세요 하며 손가락 쪽 빨며 참아낸...

그러다가 최근 잇섭이랑 디에디트가 크림을 통해서 Nothing Phone (2a) (역시 이하 NP2a)를 샀다고 하기에 나도 저건 사야해!!!! 하다가 포기하던 찰나 이모께서 대학 졸업 선물이라고 뿌려주신 200,000에다가? 아버지께서 주신 펀딩비 포함 350,000에 고모께서 전에 주신 200,000주셔서 도합 750,000에서 가장 싼데 용량은 적은 8+ 128짜리를 샀다.

거금 429,000원을 주고.

03월 07일 구입하고 언제오나 손톱을 *라게 물어 뜯었다.

언제오나 홈페이지 겁나 들여다보고 KREAM구매자들을 보면서 '쟤들은 왜 일찍와?'라는 생각도 들었고... 쟤들은 399,000원에 팜과 동시에 이어스틱을 추가로 주는게 참으로 짜증났다. 

싸다기보단 이어스틱을 미개봉에 7만원에 팔아도 ...

그러다가 언제 오냐, 어느택배로 배송되느냐등등 많은 문자를 아니 메일을 보냈다.

11일에 도저히 못참고 취소메일 줬다가 생각해보니 3일정도는 걸릴거라 번복했다.

그리고 16일에 온다는 한 낫싱 커뮤니티(네이버) 멤버의 소식에 "우효!!!!! NP2a (일찍) 겟또다제!!"하며 20일보다 앞당겨 졌다는 말에 신났다.

"낫싱따리 낫싱따! Pre...머시기 AI하나 주는게 뭐라고..." 라고 생각하며.

또한 커뮤니티(네이버)에서 한 유저가 KREAM과 커뮤니티(네이버)에서 사는거 멍청한거 아니냐 공홈은 AI주는데? 라는 글을 보고 이어폰은 중고로 미개로 넘길 수 있는데... 생각했지만 26만원이라는 말에 타 사이트 구매했을 사람들 생각하며 화면에 대고 이씨 이씨 (엿날리는중) 하며 나는 승자다 엫 이랬다.

그러다가 왜 안올까에 대해서 아버지랑 토론아닌 토론 하다가 다른건 다 잘 적었는데 CITY란에 SEOUL을 적어야 하는데 NAMEGU(지역노출을 하면 안될 것 같아 NAME으로 표기)로 적어서 다른 사람들은 다 발송 했다던데 나는 왜 안되고 있냐고 해서 한국어로 보내달라길래 이버엔 정확하게 표기를 해서 세차례 보냈고, 그리고 월요일에 발송이 되었지만 송장만 확인 불가능해서 안되던게 화요일엔 네이버를 통해서는 확인이 가능하고 'ㅎ'택배사입은 이상하게 확인이 안됬다.

그러다 하루가 또 지난 20일 도착을 했다.

해외 유튜브를 보면서 나도 이런식으로 찍어보리라 다짐하고 찍었다.

 

다이소에 파는 원형? RGB조명을 이 촬영을 위해서 저예산으로 샀지만 (사실 RGB전구를 사고 싶었음) 유브에 검색하고 화면 두개에 같은 영상을 띄워서 완성한 영상이다.

아래는 하도 많아 출처는 남기기 어렵지만 내가 참고한 유튜브들이다.

 

쇼츠로 올릴건데 말을 하기엔 시간이 1분이라 빠르게 배속돌리긴 싫었다.

그리고 프리미어 프로는 구독을 끊었는데 리믹스 기능이 너무 필요했지만 CapCut에는 없는 기능인데 음악이 길어 고민을 했는데 대충 1:02정도 되는 음악이라 상관없었다.

제품이 약간 후면이 뿌얗게 되어 있는게 누군가에겐 장난감 같았다.

그러나 나는 장난감같지 않고 보급형이 맞나 싶은 디자인이었으며, 삼성이 최근 내놓는 보급형보다는 저렴해 보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나는 베젤이 그래도 얇은걸 원하는데, 내가 사용하는 플레그쉽 스마트폰이자 1,700,000원짜리인 아이폰14프로랑 동일한 좌우 상하 두께 동일한 2.1mm베젤을 사용한 낫싱에 놀랐다.

이 가격이면 삼성은 베젤이 하단이 제일 두꺼울텐데... 싶었다.

아이폰과 후면을 비교하니 인스타충인진 모르겠지만 여성들이 말하는 아이폰이 감성은 모르겠고 이게 진정한 감성이지 싶었다.

미친놈들은 뭔감성? 이럴텐데 테크 덕후들은 진정한 회사의 감성을 모를 것이다.

저 투명한듯 뒤에가 보이는 디자인, 다른 회사는 넘볼 수 없는 이 회사만의 감성과 루나폰(유니허츠사의 스마트폰)도 이 감성은 따라했지 완벽한 원본의 감성은...

v50이후로 처음 보는, s10이후로 처음보는 가운데 카메라, 이게 진짜 안정적으로 느껴지고 또한 카메라만 90도로 돌려 세로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이폰14프로는 6.1형 디자인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님 SE2020과 12M를 (작은폰을) 써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베젤이 그렇게 얇은가 모르겠었는데 NP1을 쓰다가 NP2a를 보니 얇아진게 유독 느껴졌다.

전작(NP1)보다 약간 거의 0.1mm정도 넓어진 액정에 뭔차이가 있을까 싶지만서도 큰 화면이 오는 감성은 쇼츠 보는데 최적의 상태이고 나는 그것에 만족 할 수 있었다.

나는 낫싱이 메인이 되고 아이폰도 싫고 사실 삼성도 싫었던 나에겐 특별함을 줄 수 있는게 아닐까 느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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