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키보드가 좋은 점

부엉이 인사드리면서 바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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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를 보시고 오시면 내용을 이해하시는데 편하실겁니다.

저는 ARON키보드를 샀습니다.

이 키보드는 산지 3일이 되었네요.

이 키보드는 다른 키보드에 비해 키기가 거대합니다.

마치 컴퓨터로 따지면

이 컴퓨터 같은 느낌이랄까요?

이 키보드는 받침대가 두툼하게 올라온 녀석으로 키보드 소리가 옛날 타자기나 사건을 알려주는 영화같은데서 '사건일 1221년 12월 34일'이런식으로 글을 쓸때 나오는 키보드 사운드 같은 키보드 소리갸 저는 좋은데요, 기계식 키보드이서 나오는 타자기 같은 소리랑은 차원이 다르기에 저는 이런 키보드를 좋아합니다.

그런데요, 이런 키보드는 요즘같은 기계식 키보드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요즘같은날 나오는 레트로 디자인 키보드랑 다른 점은 레트로한 디자인은 요즘 시대에 맞게 옛디자인을 만들었는데 이 키보드는 살때부터 옛날의 느낌이 잘 느껴집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 하면요, 포켓몬스터빵이 요즘 인기였었던 적이 있었죠?

저는 그 시대가 아니라서 구매를 하지 않았는데요, 추억은 일으킬지 몰라도 엣날 향수는 불러올지 몰라도 옛날 그 느낌은 안나잖아요?

그런 느낌일까 싶습니다.

요즘 나오는 레트로 키보드는 딱 삼립 포켓몬스터빵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이 키보드는 원래 출시때부터 빛이 바랜듯하게 나온건지는 모르겠으나 빛이 바랜 느낌도 나고 창고에 몇년은 썪어 있다가 그냥 악성재고라 내놨었는데 저같이 특이한 놈이 하나 와서는 쓰윽 사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요, 이 키보드... 아까말한 사건번호 자막이 나올때 나오는 키보드 사운드처럼 타건을 할때마다의 사운드는 죽여줍니다.

얼마나 죽여주는가 하면... 말을 못할 정도로 저는 만족합니다.

학교에 하나씩 있는 매직스테이션 키보드... 저는 집에 그런 키보드가 있을까 했는데 아버지는 그런걸 사지 못하셨기에 없다고 하셨는데 중고로도 못구하고...구래서 아쉬웠던 찰나에 구해서 아주 재밌게 써보는 중입니다.

재밌네요.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끝으로 IT & LIFE 체널 (영상리뷰) 유튜브 채널에 이 키보드로 게임을 해본 영상이 올라갈태니 한번 구경하고 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