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전도 이어폰, 과연 어디에 쓸모가 있을까❓

최근에는 골전도 이어폰이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어폰은 일반적으로 이어나 머리에 착용하는데, 이어폰이 생기는 진동이 이를 통해 전달된다. 그러나 골전도 이어폰은 청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것으로, 이어폰을 귀에 직접 착용하지 않고 머리통 뒷부분에 골전도를 통해 소리를 전달한다.

골전도 이어폰 착용 예시 | Google
골전도 이어폰은 일반적인 이어폰과는 다르게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써 청각 장애인들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테면, 이어폰을 사용하는 경우 이어폰에서 나오는 소리가 귀를 통해 전달되지만 골전도 이어폰을 사용하는 경우 소리는 머리통을 통해 전달되므로 이에 따른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일반적인 이어폰은 귓구멍에 넣는 방식이지만 이 이어폰은 귓골쪽에 연결한다.

안경처럼 생겼는데 안경과는 반대로 착용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골전도 이어폰은 최근 몇 년 동안 청각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으며, 이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의 소통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어폰은 청각 장애를 가진 사람뿐만 아니라 운동할 때 이어폰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선택이다.

골전도 이어폰은 이전에는 비교적 드문 제품이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과의 호환성이 높아져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이 골전도 이어폰의 인기 상승을 이끌고 있다.

골전도 이어폰은 가격대가 2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제일 유명한 브랜드로는 샥즈(구 에프터샥)가 있다.

골전도 이어폰은 일반 귓구멍에 끼는 이어폰에  비해서 외부 소리에 대한 안전성이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