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 힘든 현실..

2021. 4. 5. 15:57주저리 주저리 개소리/항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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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까 엘지 사마트폰 사업 소식을 전하고 아직도 믿기지도 않고.. 해서 올립니다.
비유하긴 그렇지만 누가 죽는다는게 이런 느낌일까요..?
엘지 V50출시당시 Fold 폰보다는 못하지만 폰을 접을 수 있다는 생각에 사고싶어 했다가 포기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생각 나네요.
그땐 이지경 까지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써본 스마트폰은 엘지 AKA폰이고 엄마께서 쓰시던 폰은 G2스마트폰 입니다.
아버지께서는 G pro 2를 쓰셨었고 Optimus Vu도 써봤네요.
저는 엘지회사 자체를 좋아합니다.
가전제품으로 본다면 고장도 안나고 (옛날 통돌이 세탁기를 지금은 버렸지만 10년? 넘게 썼음) 티비도 선명하고 모니터도 좋아 쓰거든요.
냉장고도 고장이 없어 쓰고요.
그런데 엘지가 스마트폰 사업 매각이 아닌 철수라고 한다니 참 아쉬울 따름이고 이게 꿈이면 좋겠거니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다시 돌아올때 까지 기다릴 것입니다.
(증고로 엘지 윙을 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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