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22. 13:11ㆍIT리뷰/BUY뉴스
저희 뉴스진은 지난 2019년 최초로 삼성이 폴더블폰을 공개했을때에는 유튜브를 하고 있지 않았지만...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기 시작했습니다.
최초로 공개되었던 ROYOL사의 폴더블폰은 지금은 역사로 사라졌고, 그 기기는 아웃폴딩 방식이고 인폴딩 방식은 삼성이 최초죠.
말방구 실험실 유튜버가 공개한 영상을 보시면 아실 수 있겠습니다.
대표 부엉이의 나이는 고작 고등학생이었을 때였죠.
그때당시는 지금처럼 편하게 볼 수는 없었고, 직원 인솔하에 봤어야 했기도 했고 당시엔 줄로 묶여 있었습니다.
삼성 갤럭시 폴드 체험장 | Smasung Members Community
이때는 유리를 접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신기했긴 했습니다.
리뷰전문기자 엉엉이
문의itnlifecn@gmail.com
지금보다는 약하고 손톱에도 찍히는 단점이 있기도 했고 프로토타입(❓) 제품이라 그런가 외부 액정이 다소 작다는 문제점은 있었죠.
세대가 거듭하면서 점점 액정도 품질이 개선되고 내구성도 강화가 되고, 그러면서 베젤도, 두께나 무게도 나아지면서 점점 좋은 기기가 되어가고 있죠.
LG롤러블폰 | Google
엘지가 아쉬웠던건 롤러블폰을 더 개발해서 출시를 하는 돌을 던져봤다면 삼성처럼 좋은 기기가 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는 것 같은데, 이게 이 기기를 리뷰한 유튜버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저희는 삼성에서 6번째 폴더블 시리즈를 리뷰하면서 이번엔 플립보다는 폴드가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번부터는 진짜 우리가 원하던 그 폴더블의 느낌을 제대로 받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기는 했습니다.
바로 폴더블기기를 만드는 중국의 OPPO, XAOMI, HUAWAI등의 회사가 바짝 추격을 하고 있고, 기존엔 안되었던 방수도 되고, 삼성보다 더 얇아지면서, 그리고 펜도 사용이 가능해지는데 외부 화면까지도 펜 사용이 가능하는 것을 확인한 후 이제는 삼성이 전세계 기준으론 경쟁력이 될까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중국의 폴더블폰과 삼성의 폴더블폰 비교 | Google
삼성의 폴더블을 거의 베낀것 아닌가 싶은 디자인도 있지만 힌지나 디스플레이를 보면 거의 삼성을 베껴간 느낌이라 한편으로는 한국의 자체 기술을 훔쳐가 성공한 느낌이라 안타깝게 느껴지기는 했습니다.
삼성은 무선사업부에서 직원분들이 똘똘뭉쳐서 연구한 끝에 제작한 기기입니다.
여러분도 다들 아시겠죠.
뭐, 여러 문제점은 있지만 그래도 삼성의, 한국의 자체 기술이라는 점에서 놀라움을 줄 수 있고, 그리고 한국만이 가진 기술력이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게 해줍니다.
하지만 중국이 이러한 기술력을 가져가는 느낌이라 삼성이 더 노력해야할 필요성이 있어 속상하긴 하더군요.
삼성이 처음 공개한 이 기술❗️
두번접는 폴더블폰 | Google
삼성이 CES등에서 두번접히거나 접는 동시에 롤러블도 가능한 프로토타입 제품을 만들어 공개하기도 했었습니다만 이중 두번 접히는 폴더블폰이 다른 뉴스사에서는 중국이 실기기를 출시할지 모른다고 하는걸 보고 열받긴 하더군요.
이로써 중국이 우리 기술력을 왜 훔쳐가는 것일까에 대한 슬픔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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