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프로를 사고 달라지는 점

2022. 10. 24. 21:59주저리 주저리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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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반갑습니까(?)

어제도 찾아온(?) 부엉이 인사 드립니다.

저는 아이폰14프로를 2022년 10월 07일에 수령받은 원래는 아이폰 14프로 3차 구매자 입니다.

오늘은 아이폰14프로를 구매하고 달라진점 몇가지를 이야기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는 카메라 입니다.

저는 아이폰14프로를 사기 전에도 아이폰으로도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초등학생때는 기억이 없는데 사진을 찍은 기억은 없었고, 중학생때는 사진을 찍는 것에 관심이 있었나 모르겠지만 가끔 찍었던 것 같기는 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인 제 첫 스마트폰은 갤럭시 R 스타일과 LG A.K.A폰을 썼는데, 그당시엔 사진을 잘 안찍은 기억이 나네요.)

아이폰을 사고 나서 달라진 것은 아이폰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는 것 입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유튜브 관련해서 수업을 듣고 카메라와 영상을 찍는 방법등에 대해 고민이 생겼고, 제 유튜브도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카메라에 대해 고민을 했고, 미러리스를 살까? DSLR을 살까? 디지털카메라를 살까?등등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몇달을 고민하다가 아이폰13프로를 사려다가 샀는데, 그냥 14프로로 샀습니다.

사고 보니까 카메라를 통해 사진을 찍는 것이 재밌어졌고, 잘은 모르지만 학교에서 잠깐 배운 비율 촬영(1:1:1비율 2:1:1등...)에 신경을 써보기로 했고, 그래서 결론은 아이폰으로 촬영 하는 것이 재밌어 지더라구요.

새로운 기능인 액션모드를 통한 촬영도 재미 있었고, 아이폰13프로에 처음 등장했었던 시네마틱 모드로 촬영도 처음 아이폰13프로 나왔을때는 어떻게 촬영하는 것인지 몰랐는데 막상 14프로에 추가가 되어 사용을 해보니 어떻게 촬영을 하는지도 알겠고, 촬영 결과물도 좋았습니다.

 

두번쨰는 다이나믹 아일랜드입니다.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나온다는 소문을 최초로 알게 되었을때, 저는 고민을 했습니다.

 아이폰13프로와 아이폰14프로 | Google

'환율때문에 가격이 오른다는데, 지금 그냥 13프로를 살까?' 하구요.

그런데 막상 출시를 하고 나니까도 그렇고 아버지 의견에 따라 아이폰14프로를 샀습니다.

저는 아이폰13시리즈의 노치가 아닌 12시리즈 (기존 넓은) 노치를 사용 했는데, 저는 노치가 그리 나쁜것 만도 아니었는데,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조금은) 별로긴 하더라구요.

근데 처음 출시하는 것이다 보니 다른 사람들과 차별된 느낌이라 좋기는 했는데, 제가 영상 올렸다 시피 불편한 점은 있습니다.

(불편한 점에 관련한 것은 영상으로 확인 해주세요.)

안드로이드폰에서의 다이나믹 아일랜드(어플)는 다이나믹 아일랜드에 알람이 뜨고 누르면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은 추후 업데이트를 해줄 것 같기는 한데 아직 기존 노치처럼 아래에 뜨는 방식으로 채택이 되어 있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기존 노치와 차이가 있어서 좋기는 한데 삼성의 펀치홀 카메라를 양쪽으로 늘린 듯한 디자인이 저는 마음에 안들었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지원 되는 어플들이 몇개 없지만 (음악앱은 애플뮤직 및 스포티파이, 벅스뮤직 다 됩니다. 카카오네비도 지원 됩니다.) 그래도 저는 다이나믹 아일랜드의 UI모션이 만족스럽기는 했지만.. 아쉬운 부분은 캡쳐할때 다.아가 보인다는 점이었습니다.

 

3.그립감

저는 쌩폰으로 썼을때 기본형인 아이폰14같은 녀석들은 프레임이 알류미늄 무광이라 편할지 모르겠는데 후면이 유리라 불편했습니다.

11프로는 좀 달랐는데 둥글다 보니 잘 미끄러지더라구요, 근데 14프로도 마찬가지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실내에서만 (안전한 곳에서만) 케이스를 벗기는 편입니다.

그립감은 좋았습니다...만! 나쁜점은 카메라 였습니다.

 

이 유튜버 분이 이야기 하셨을 겁니다.

검지로 우리는 애플로고가 있는 후면을 안정적으로 감싸는데 카메라가 대각선이다 보니 아래쪽 카메라가 자꾸 걸려서 불편했다고요.

(저는 그래서 그나마 저렴하고 대각선이 아닌 12미니를 채택하고 구매를...크큼)

14프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직까지 저는 어디서 활용이 가능할지 모르겠는 라이다 스케너 때문에 불편한게 검지로 애플로고가 있는 후면을 안정적으로 감싸는데 라이더 스케너 있는 쪽에 손을 올리게 되더라구요.

이게 싫어서 카메라 오른쪽으로 빈공간으로 가면 불편하고 더 왼쪽으로 가면 카메라 렌즈때문에 더러워지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트위치 스트리머 '주둥이'님은 카메라가 툭툭 튀어나온 것이 전작보다 심하니까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에 올렸을때 딱 맞는 것이 아니라 대각선처럼 약간의 공간이 생겨 불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이야기 하셨고 저는 맥세이프 충전기 (5000mAh)랑 샤오미 무선 보조배터리랑 같이 쓰는편인데 문제가 미끄러 질 순 있을 것 같은데 가만 놔두면 문제는 없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번 시간에는 여러분께 아이폰14의 후기를 전해 드렸는데요, 그래도 저는 갖고 다니니 무게가 무겁다고 느껴지지도 않았고 그냥 저냥 잘 쓰는 것 밖엔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으며, 그래도 최신형중에서 답은 아이폰14프로다! 라는 생각도 들었고, "나 뭐살까?" 한다면 이번에 바뀐 아이폰14프로 어떠냐는 이야기 던져 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불편한 점은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며칠 써보니 알겠는 점은 좋다는 것인데 욕하고 싶은 점은 제발 한국에 빨리 빨리 출시 해주세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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