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충전하는데 편의점 보조 배터리 이용하지 마세요...

2022. 5. 31. 00:46IT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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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를 구매하시기 전 제 블로그에 오셨다면 진짜 감사드린다는 말씀 한번 전해 드립니다.

안녕하시죠? 부엉이예요.

요즘 맥북으로 학교에서 과제가 많아 편집을 하느라고 맥만 써서 아이패드 미니 (2021)은 찬밥입니다.

ㅠㅠ 미안하다!

제가 저저저번주인가 금요일에 G편의점에 가서 보조배터리를 샀고 7편의점에서 보조배터리를 샀었습니다.

(물론 일회용)

두번 다 급해서 샀었고 필요해서 샀었습니다.

하나는 알약 모양으로 검정과 노랑이 섞인 것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검정 초록)

그리고 하나는 핑크였습니다.

(안드로이드는 파랑)

근데 신기한게 애플은 우리가 아는 정품이나 서드파티제품에서 보는 충전 커넥터가 아니라 검정색 커넥터이고 안드로이드용은 그냥 우리가 흔히 보는 충전기의 커넥터였습니다.

잇섭 보조 배터리 리뷰

저는 거치대형 샤오미 보조 배터리를 자주 사용하고 매일 들고 다닙니다.

저저저번주인가 금요일엔 깜빡하고 보조배터리를 안가져 가서 (체전날) 급하게 사왔고, 저번주 금요일엔 에어팟 프로를 충전 하느라고 다써서 한번 샀었습니다.

이거 잇섭님도 말씀하시지만 100%완전충전이 아니라 30프로 정도만 충전할 겁니다.

그리고 애플의 경우 커넥터 부분도 마치 전자기판 같은 느낌이라 별로입니다.

우리가 'ㄷ'판매소 (국민가게)에 가서 안좋은 1000원 애플 충전기만 사도 정품과 똑같은 충전커넥터를 볼 수 있는 반면 G편의점, 7편의점 모두 애플은 전자기판 같은 충전기 였습니다.

그리고 편의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기본 3900원 하는 충전기는 한번 쓰면 버리는 거라 불편했고, G편의점 같은 경우, 사당역 같은데서 파는 며칠 쓰면 고장나는 중국 선풍기(아래 사진 참고)에 들어가는 배터리 같은 녀석이 들어가는데, 한번만 쓰고 버리기엔 뭔가 충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3900원 정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 3일 정도 쓰면 고장나는 쓰레기 선풍기 | 출처 구글

그냥 편의점에서 충전기 사지 마시고 그냥 차라리 좋을진 모르지만 급하게 다이소에서 보조배터리를 사시거나 그냥 폰 없이 다니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충전을 해보니까 애플은 되는둥 마는둥 하고요, 15~20%일때 충전하며 써봤는데 (G편의점거 2개를 사서 써봄) 40%는 커녕 30프로정도도 충전이 안돼는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그냥 안하니만 못한 느낌이고 충전기는 잘못 버리면 화재의 위험뿐 아니라 환경파괴의 주범일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분 사지 마세요... .

이제 부터 나오는 내용은 오늘 내용과 관련 없는 그냥 한번 이야기 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 입니다.

(다음시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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