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9. 20:26ㆍIT리뷰
이어폰이 없는 부엉이 인사 드립니다.
아까전에 드디어 패치 완료된 🦉의 에어팟 프로에 대해 올렸습니다.
그렇다면 이게 없어진다면 어떤가 이야기 합니다.
(지금부터 부엉이의 에어팟 없이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요즘 학교도 안가 이어폰을 쓸일이 없었는데, 없어지니까 불안했습니다.
바깥에 오늘 나가려고 했었는데 이어폰 때문에 설래서 그런가 잠이 안오는 겁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어폰을 쓰가 싫다 하면 가방서 케이스를 꺼내서 유닛을 귀에서 뽑아 정리해서 가방에 넣을 겁니다.
그런데 유선의 경우라면 대충 가방에 넣어두면 다시 사용할때 줄이 꼬이죠, 그럼 이어폰 정리 파우치에 정리하려면 손으로 돌돌 말아서 넣어야 하죠.. 이게 불편합니다.
저는 처음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이라고 불렸던 2015년? 2016년? 그즈음에 저는 그당시 최고가이던 10만원 초반대 하던 이어폰을 보면서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고 그때가 아마도 제 IT전자기기에 관심을 두게 되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거 사기 전에 넥밴드형 이어폰을 사용 하였습니다.
이런 이어폰이죠.
저는 이런 이어폰 중에 3만원 ~ 4만원대 하는 이어폰을 다나*나 컴퓨*에서 골라 샀었습니다.
잔 고장이 많았던 제품도 있어 새걸로 반품 및 교환도 많이 했었어요.
예를 들어 전화오면 빛이 나면서 알려야 하는데 안나온다거나 진동이 나면서 울려야 하는데 안울린다거나 하는 거죠.
그러던중 사용해본 것이 15만원정도 했던 에프터 쇼크즈의 이어폰 입니다.
골전도 이어폰이죠.
귀주라 불리는 귓구멍쪽에 튀어나온 그 피부 앞쪽이 골전도 입니다.
그 골전도를 이용해 음악을 듣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이어폰은 귓 구멍을 막는 형식이었습니다.
귓구멍에 꼽거나 귓구멍을 덮거나 해서 듣는 형식 이었죠?
그런데 이건 귓구멍을 막으면 더 잘들리게 해줄 뿐이지 딱히 귓구멍을 막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안경을 저것을 쓸 당시는 안썼었는데 (TMI 부엉이는 얇은테 원형 안경을 2019년 후반부터 써왔다.) 저거 안경다리가 올라가는 귀 윗쪽에 끼는데 안경 끼는 분들은 왠지 불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사용 해본 이어폰은 제 젓 완전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게된 계기이도 한 SABBAT 사의 이어폰 입니다.
이 이어폰은 참 디자인이 이뻐서 한가지 색으로된 기존 이어폰 보다 차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좋은데 노이즈 캔슬링이 안되서 좀 주변 소리가 좀 섞여서 들려서 안좋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아무튼 그렇구요, 그 다음 에어팟 1세대를 사서 쓰는 중입니다.
이 이어폰을 샀는데 원래는 2세대 사려다 엄마께서 사주셔서 그냥 군소리 안하고 쓰는찰나에 에어팟 프로를 보고 눈에 반해서 샀고, 지금의 이어폰이기도 하고.. 제 반려 이어폰 입니다.
이 이어폰을 사기 전 사기엔 너무 가격이 올라가는 이어폰.. 아니 헤드셋은 'wh-1000xm3' 입니다.
소니의 이어폰 아니 헤드셋이죠.
이 헤드셋은 노이즈 캔슬링 중에 가장 비싸죠?
이 헤드셋을 써보니까 진공관(에 들어간적은 없지만)에 있는 듯 주변의 시끄러운 소리가 묻혀 안들리더라구요.
영화로 따지면 리모콘으로 음소거 버튼 누르자 소리가 안나는 그런 느낌?
소니가 아마 제가 알기론 처음 노이즈 캔슬링을 쓴 걸로 압니다.
이어폰이든 헤드셋이든요.
저는 이런 이어폰이나
(사진 출처 구글)
아래 사진도 구글
나오는데, 갖고 싶다는 생각은 있지만 그래도 에어팟 프로가 정말 좋다 보니 잊게 되더라구요.
또한 위 사진은 그냥 예시용 사진이지만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잘 나옵니다.
버즈 프로, HT01.
이런 이어폰을 사용해 보면 에어팟 프로에 익숙해 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다 별로 인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상으로 제 블로그를 마칩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이어폰이) 고장나거나 리콜등을 받기 전에 그냥 값싼 QCY같은 이어폰 사두시는걸 추천 드려요.
요즘은 유선 이어폰도 안주긴 하지만 사거나 하긴 아깝고 그리고 유선은 불편 하잖아요.
이상으로 오늘은 부엉이 였습니다.
"에어팟 돌아온걸 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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