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7. 01:37ㆍ주저리 주저리 개소리
전자기기를 구매할 때 부터의 행복을 안겨 드립니다.
전자기기를 구매할때 부터의 설램을 안겨 드리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스마트폰 액정 필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위 영상을 먼저 보고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은 강화유리, 보호필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필름을 사용 하시나요?
저는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샤오미사의 레드미 노트 10프로에 필름이 부족하자 쿠팡에서 제일 저렴한 제품을 구했습니다.
5개를 주는데 5000원 정도더라구요.
근데 사려다 취소를 했습니다.
샤오미 같은 한국에서 인지도가 별로 없는 제품들의 경우, 필름뿐 아니라 케이스도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필름을 찾다가 시간을 보내야 하죠.
물론 삼성이나 애플도 시간을 안 쓰는 것은 아닙니다.
값이 싼데 필름을 많이 주는 제품을 찾는 것 뿐이지.
그런데 제가필름에 대해 한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이런 말을 하실 겁니다.
"아 아이씨... 떨어져서 깨졌어. 근데 보호필름이 부착이 되어 있는데도 깨졌네?", "엥? 필름은 안깨지고 액정만 깨졌어?"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근데 이런 말씀도 하시는 분도 계셔요.
"액정 필름 없으면 심하게 액정이 깨진다. 그나마 붙이는게 좋다."
근데요 제가 하고 싶은 (말 이라는게 있는데 그)게 뭐냐면요, 여러분 제가 앞서 제 메인 스마트폰인 샤오미에 액정 필름을 제거 하고 사용해봤습니다.
후면은 깨졌지만 전면은 조심히 써서 안깨지고 기스도 거의 없습니다.
아이폰은 필름이 6S용으로 있었지만 그걸 떼어 버리고 안썼습니다.
저도 필름 덕에 깨지는걸 그나마 흡수 해주고 기스도 방지 해주는 줄 알았습니다.
뭐 기스까지야... 근데 드래곤 레이크 스튜디오 유튜브체널에 올라온 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붙였는데, 이 영상 초반에 쇠공으로 스마트폰을 깨는 실험을 했는데 필름이 없는 핸드폰은 안깨졌습니다.
제가 앞서 필름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고 했죠?
그리고 "아 아이씨... 떨어져서 깨졌어. 근데 보호필름이 부착이 되어 있는데도 깨졌네?", "엥? 필름은 안깨지고 액정만 깨졌어?" 라고 한번쯤 이야기 하신 적 있으실 거라고 했습니다.
필름은 잘 깨지고 소모품처럼 버려집니다.
깨지면 또 새로 붙이고 또 없으면 새로 사구요.
자 아이폰을 잘 아시는 분들 이런 것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고릴라 글래스.
이 고릴라 글래스가 무엇인지 저는 잘 몰라서 찾아봤습니다.
*지금 나오는 글은 나무위키나 위키백과에서 일부 인용한 글입니다.
'고릴라 글래스(Gorilla Glass)는 코닝에서 제조하는 디스플레이용 강화 유리의 상표이다' (위키백과) 라고 합니다.
아이폰13 광고를 한번쯤 보신 분들은 자전거에서 넘어졌는데 아이폰이 떨어져 모래에 굴려진 아이폰을 털어내는 장면을 보셨을 것입니다.
근데 멀쩡 했습니다.
고릴라 글래스는 '알칼리-알루미늄 규소 유리이며, 유리 치고는 상당히 높은 경도(딱딱함)를 갖고 있다. 고릴라 글라스 3의 경우 모스 경도로 6.7 정도다' (나무위키) 라고 합니다.
여러분 스마트폰 액정을 칼로 긁어 보신적 있으신가요?
"미쳤냐 안그래도 50만원 이상하는 스마트폰을 칼로 긁는다니 미친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100이면 100 다 그렇게 말씀 하실 것입니다.
제가 한번 긁어 봤는데 아이폰이든 샤오미든 뭐든간에 긁어도 플라스틱 병이나 플라스틱 제품에다가 긁으면 상처가 나듯이 나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애플에서 광고하듯이 애플의 액정은 고릴라 글래스가 되어 있어서 왠만한 모래에도 크러쉬가 나지 않습니다.
미친듯이 긁는게 아니라면 왠만한 상황에서는 안전합니다.
액정은 필름이 부착이 되어 있든 아니든 액정이 깨집니다.
아예 안깨진다는 것은 없어요.
그래서 필름을 싸게 사려고 알아보는 시간도 필요 없고 거기다 돈을 쓰는데 시간을 쓸 필요도 없고 잘못 붙이거나 먼지가 들어가 짜증이 나거나 기포로 짜증이 날 필요가 없죠.
필름을 잘못 붙이거나 깨져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만들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생각했는데요, 필름은 나도 모르게 깨지는데 자꾸 버리고 새로 붙이게 되고 안붙였을때 붙였을때 보다 액정이 더러워짐이 덜하는데 굳이 붙여야 할까 라는 것 입니다.
*지금 하는 발언은 특정 브렌드를 비하할 의도는 없습니다.
여러분 불사신 케이스라고 아시죠?
스마트폰 각 모서리가 두꺼운 케이스요.
이 케이스는 광고할때 자동차에 매달고 10층인가 2층 높이에서 떨궜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었고 깨지는 상황도 없습니다.
이게 몇번은 버티는데 깨지기는 합니다.
유튜버 진용진님이 실험 하셨었는데 잘은 안깨지더라구요.
극한의 상황이 아니라면 말이죠.
저는 그 광고를 보고 '에이 말도 안돼 구라지? 저게 안깨진다고?' 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제가 위에 올려논 저 영상을 보고 뭔가 말이 된다고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뒷면도 유리입니다.
플라스틱처럼 보여도 글라스틱이라는 제질로 된 스마트폰 제료 덕분에 플라스틱 처럼 보입니다.
스마트폰이 미끄럽기 때문에 손에서 미끄러져 깨지기는 쉽습니다.
그래서 필름은 붙이지 않아도 케이스는 씌워야 합니다.
스마트폰은 원래 미끄러워서 안붙이게 되면 잘 깨집니다.
케이스는 어떤 것이든 입히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미끄러짐 방지가 되죠.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드래곤 레이크 스튜디오 유튜브의 영상을 보니까 뭔가 생각이 많아져서 이런 글을 적어 봤습니다.
이 영상을 저는 끝까지 봤는데 설명도 잘 해주시고 도움이 잘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기에 전해 봅니다.
액정은 자세히 빛에다가 형광등에다 비춰 보지 않는 한 기스는 심한게 아니면 잘 안보인다. 케이스는 끼우되 필름은 붙이지 마라.
-정승제 생선님-
글에 대한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A%B3%A0%EB%A6%B4%EB%9D%BC_%EA%B8%80%EB%9E%98%EC%8A%A4
고릴라 글래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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