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6. 00:00ㆍIT리뷰
오늘은 인트로 없이 인사만 하겠습니다.
어제 제가 동묘에 가서 폴더폰을 (세티즌 시세와 맞는) 폴더폰을 하나 구해 왔습니다.
이거 제가 마리오가 피치 공주를 구하는 심정으로 왠지 그냥 돌아오면 후회를 할 것 같아 구한 녀석입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엘지의 폴더폰이 그것입니다.



(유튜브에 가시면 이 스마트폰을 왜 샀는지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친할아버지께서 안 쓰는 스마트폰을 달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셔서 받은 폴더폰도 있습니다.
(참고로 그것도 엘 지거고 영상속 화면이 안켜진 것이 그것)
근데 그건 어디서 주워서 오신 거라고 해서 아버지께서 혹시 모르니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아버지 말씀을 듣고 꺼림칙해서 사용을 하지 않는데요, 아쉬웠는데 오늘 구해 왔습니다.

제가 이 모델도 있었는데 이건 커피 자국 같은 게 묻어서 살까 하다가 가격도 안 물어보고 그냥 안 샀습니다.
나중에 외 할머니께서 이 폰을 쓰시는데 돌아가시게 되면 유품으로써 또 안 쓰시더라도 저의 할머니의 손때가 뭍은 할머니의 향기가 느껴지는 폰이라 좋을 것 같아 그냥 아쉽지만 안 샀습니다.
아무튼 이폰은 제가 들고 통화 종료 버튼을 꾹 눌러 켜보니까 켜지길래 만져보니 버튼을 살짝 꾹 눌러줘야 하는 문제 빼고는 잘 작동을 하는 녀석이라 그냥 샀습니다.
찍힘은 두 군데 있었지만 그냥 가만하면 상태가 거의 A급이라서 사 왔습니다.
어차피 초기화 상태였지만 혹시 몰라 한번 더 초기화하고 집에 와서 (와이파이 및 핫스폿 연결하고) 사용하려니 구글 플레이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니 구글 락? 이라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카페도 찾아보고 인터넷도 찾다가 결론은 초기화를 한번 더 하니까 풀리더라고요.
소리도 잘나고 좋은 녀석 같고, 버튼이 잘 안 눌리는 건 그냥저냥 참고 쓰면 또 쓸만하겠더라고요.
그리고 4만 원만 주면 SM-G150NK라는 모델도 있었습니다.
고민은 됐었지만 배터리가 다 된 것인지 안 켜져서... (켜졌으면 샀을텐데...) 안 샀습니다.

저 두 모델도 나중에 상태 보러 주말에 장터가 열리면 한번 더 갈건데, 그때 더 보고 좋으면 사보고 리뷰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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